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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비서 알림, 가입 뒤 건강검진·통관 항목을 따로 고른다

국민비서 구삐에서 받을 앱과 알림 항목을 고르는 절차를 정리했다. 건강검진과 해외직구 통관 알림이 각각 누구에게 언제 오는지, 알림이 없을 때 어디서 조회하는지 살펴본다.

택배 상자 앞에서 한 손이 휴대전화를 들고 다른 손이 화면에 스타일러스를 대는 모습
택배를 받으며 휴대전화로 수령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 Meanwell Packaging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 크롭과 형식 조정 · 출처 · 이용 조건

건강검진 안내와 해외직구 통관 알림을 받으려면 국민비서 구삐에 가입한 뒤 받을 앱과 알림 항목을 각각 고른다. 국민비서 누리집의 알림 설정에서 수신 앱을 최대 두 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건강검진(암검진 포함)’과 ‘전자상거래(해외직구) 물품통관내역’ 중 필요한 항목을 체크하고 ‘설정’을 눌러 저장한다. 두 알림은 발송하는 기관과 알림이 오는 조건이 다르다.

1. 가입할 때 받을 앱과 알림 항목을 저장한다

개인 가입은 만 14세 이상이 대상이다. 국민비서 이용약관은 회원 등록이 가능한 개인에 재외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다. 누리집에서는 간편인증,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민간ID를 사용해 로그인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시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 화면을 거친다. 국민비서 이용약관 · 국민비서 가입 절차

앱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국민비서 안내는 네이버앱 ‘전자문서 → 국민비서’, 카카오톡 ‘검색 → 국민비서 구삐’, 토스 ‘전체메뉴 → 국민비서’를 신청 경로로 소개한다. 누리집에서 신청한다면 회원정보의 휴대전화번호를 확인하고, 평소 메시지를 자주 보는 앱을 수신 채널로 고른다. 필요한 항목을 체크한 뒤 ‘설정’을 누르면 선택한 앱으로 가입 완료 안내가 발송된다. 이 안내를 받은 뒤 두 항목이 체크된 상태로 저장됐는지 알림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비서 신청 안내

항목을 더 고를 때는 목록의 발송 대상과 추가 조건을 확인한다. 가령 ‘식품등 회수·판매 중지 알림’은 식품안전나라에서 해당 서비스도 신청한 사람에게 제공된다. 건강검진처럼 기관이 이미 파악한 대상에게 보내는 알림과, 발송기관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받는 알림이 한 목록에 함께 있다.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목록

국민비서 알림을 받을 앱을 최대 두 개 고르고 검진과 통관 중 원하는 알림을 선택한 다음 설정을 눌러 저장하는 세 단계
국민비서 누리집의 알림 설정 순서. 도표 NCB뉴스 · 자료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 출처

2. 검진 안내는 그해 대상자 중 미검진자에게 간다

국민비서의 ‘건강검진(암검진 포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송한다. 공식 안내에 적힌 대상은 해당 연도 검진 대상자 가운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이고, 발송 주기는 연 2회다. 항목을 켰는데 즉시 안내가 오지 않더라도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이미 검진을 받았거나 그해 대상이 아니면 안내된 발송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지금 검진 대상인지 알아봐야 한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본인의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 대상인 경우 방문하려는 검진기관에 가능한 일정과 예약 여부를 문의하면 된다. 구삐의 알림 설정은 검진 안내를 받는 절차이며, 실제 일정은 검진기관에서 확인한다. 국민비서 알림 항목별 발송 안내 · 국민건강보험공단

3. 해외직구 통관 알림은 수입신고가 처리될 때 간다

‘전자상거래(해외직구) 물품통관내역’은 관세청이 특송물품 수신인에게 보내는 알림이다. 공식 발송 시점은 수입신고가 수리되거나 목록통관 심사가 끝날 때다. 관세청은 본인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써서 통관이 이뤄졌을 때 수입신고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한다.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안내

물건을 주문했는데 아직 알림이 없다면 관세청 전자상거래 통관포털에서 본인인증 후 진행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 통관 절차가 끝난 뒤 집으로 배송되는 과정은 판매처나 배송사에서 확인한다. 주문한 적 없는 물품의 통관 알림을 받았다면 본인 통관 내역을 대조하고, 도용이 의심되는 경우 같은 포털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를 이용할 수 있다. 관세청 전자상거래 통관포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알림은 그해 대상자 중 미검진자에게 연 2회, 관세청의 통관 알림은 특송물품 수신인에게 수입신고 수리나 목록통관 심사 완료 시 발송
검진과 통관 알림의 발송 기관·대상·시점 비교. 도표 NCB뉴스 · 자료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 출처

4. 앱을 바꿨거나 알림이 없다면 설정과 발송 내역을 나눠 본다

휴대전화나 주로 쓰는 앱을 바꿨다면 국민비서 누리집의 ‘알림서비스 → 알림 설정’에서 휴대전화번호, 수신 앱, 필요한 알림 항목을 다시 확인한다. 전체 알림 중단이 선택돼 있으면 수신이 멈춘다. 받을 앱과 항목을 고친 뒤 ‘설정’을 눌러 저장한다. 새 알림 서비스가 추가될 때 안내를 받을지는 같은 화면에서 따로 선택할 수 있다.

누리집의 ‘나의 알림 내역’에서는 이미 발송된 안내를 찾아 상세 내용을 열 수 있다. 내역에는 있는데 앱에서 못 봤다면 먼저 현재 수신 채널을 확인한다. 선택한 앱의 메시지함에는 안내가 있는데 휴대전화 상단에 알림만 뜨지 않았다면 기기의 앱 알림 설정도 살핀다. 발송 내역 자체가 없다면 해당 항목을 신청했는지와 기관의 발송 대상·시점에 해당하는지 차례로 확인한다. 가입이나 수신 설정에 관한 국민비서 콜센터는 1577-2558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국민비서 알림 설정과 내역 조회 안내